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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추억하며

어 어릴 땐 이랬지

아버님께서 남기신 「해 뜨는 오솔길」이라는 수필집이 있습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KBS 라디오에서 「이달의 좋은 책」으로 선정하여 40여 편의 수필 중 10편을 골라 2주일간 읽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출간 후 나도 아버님을 닮기 위해 글쓰기를 연습했고, 몇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1931년생인 아버님 세대의 생활환경과 생각이 오롯이 담긴 수필집을 여러 번 읽어보고는 아버님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부모님과 할머님의 사랑에 여러 번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얼핏 생각에 아버님의 글에 이어 나의 생활과 생각을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크게 부린다면 나의 자식 세대, 손자세대에서도 계속하여 이어서 글을 쓴다면 좋은 자료가 되리라는 생각에 후손들이 ..
아버님께서 남기신 「해 뜨는 오솔길」이라는 수필집이 있습니다. 이 책은 출간 당시 KBS 라디오에서 「이달의 좋은 책」으로 선정하여 40여 편의 수필 중 10편을 골라 2주일간 읽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출간 후 나도 아버님을 닮기 위해 글쓰기를 연습했고, 몇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1931년생인 아버님 세대의 생활환경과 생각이 오롯이 담긴 수필집을 여러 번 읽어보고는 아버님을 더 이해하게 되었고, 부모님과 할머님의 사랑에 여러 번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얼핏 생각에 아버님의 글에 이어 나의 생활과 생각을 담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욕심을 크게 부린다면 나의 자식 세대, 손자세대에서도 계속하여 이어서 글을 쓴다면 좋은 자료가 되리라는 생각에 후손들이 이어서 글을 써 주기를 바래보기도 합니다.
여하튼 가난과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건설해 주신 30년대 생부터 60년대 생까지의 모든 분들에게 발수갈채를 보내고 감사드리면서, 이글이 이분들에게 잠시나마 미소를 선사할 수 있으면 좋겠고, 젊은 세대분들에게는 부모와 할아버지 세대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서 초, 중, 고, 대학교를 모두 청주에서 나왔습니다.
지금은 공무원을 퇴직하고 미래의 환경을 고민하는 작은 회사에서 행정업무에 대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글쓰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ㅇ 청주 교동초등학교, 세광중학교, 운호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졸업
ㅇ (전) 제천시립도서관장
ㅇ (전) 충청북도북부출장소장
ㅇ 지방부이사관 퇴임
ㅇ (전) 충북지식산업진흥원 ICT산업진흥본부장
ㅇ 現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출강 (역량강화교육)
ㅇ 現 FC 그룹 부회장

저서 소개
ㅇ 나만의 전자책 쉽게 출간하기
ㅇ 나만의 기행문 쉽게 쓰기
ㅇ 나만의 독후감 쉽게 쓰기
ㅇ 책과 사랑에 빠지다
ㅇ 노후대책에 대한 의식실태 및 방향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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